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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박병호 성공 낙관하는 이유는 강정호'

작성일: 2015.11.11 15: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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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야구 전문 기자 애런 글리먼이 박병호의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긍정적으로 봤다.

글리먼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인 aarongleeman.com에 박병호에 관련된 내용의 글을 실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의 성공이 박병호 계약을 낙관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스카우트들은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지표를 바꾸는 데이터가 부족하다. 평소보다 더 어려운 통계 예측을 해야 한다'고 말한 글리먼은 '박병호는 그냥 좋은 한국 선수가 아닌 특별한 선수다. 강정호의 성공이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에 힘을 실었다'고 했다.

'박병호 계약은 도박이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전체적으로 봤을 때 특별히 거대한 투자가 된 것은 아니고 투자된 것보다 더 활약할 수 있다'고 하며 박병호의 성공 가능성을 말했다. 글리먼은 '미네소타는 박병호에게 타율 0.290 30홈런, 많은 볼넷을 바랄 수 있다. 그는 한국에서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했다. 마이크 나폴리와 조시 윌링햄같이 낮은 타율과 비교해 장타 생산이 많은 선수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윌링햄은 11년 동안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약하며 통산 타격 라인 0.253/0.358/0.465(타율/출루율/장타율) 195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나폴리는 2006년 데뷔 이후 통산 타격 라인 0.253/0.355/0.482 204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박병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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