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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결승 선착' 한국, 21일 미국전 '원정팀 자격'

작성일: 2015.11.20 22:12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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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 박현철 기자] 결승은 먼저 올랐으나 홈팀 자격으로 치르지 않는다. 조 예선에서 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미국과 결승전에서 1루가 아닌 3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미국은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멕시코와 4강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지크 스프루일과 4회 대거 5점을 획득한 타선 집중력에 힘입어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21일 도쿄돔에서 한국과 초대 프리미어12 왕좌를 놓고 다툰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초 공격, 말 공격이 어떻게 나뉘어지는지도 관건이었다. 한국은 결승에 먼저 올라갔으나 1회초부터 공격을 시작하는 원정팀 자격이다. 만약 멕시코가 올라왔다면 한국이 홈팀으로 수비를 먼저 하지만 미국이 올라와 3루 더그아웃에서 공격을 먼저 시작한다.

대회 관계자는 “토너먼트 때 홈팀-원정팀 구분은 조 예선에 따라 갈린다. B조 예선 4위로 진출했던 멕시코가 한국의 결승 상대일 경우 B조 3위였던 한국이 홈팀이 되지만 B조 예선 2위인 미국이 진출하면서 한국은 1회초 공격으로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일본전 승리 후 하이파이브하는 대표팀 ⓒ 도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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