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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맥게히 "산도발 공백, 내 방식으로 메운다"

작성일: 2015.02.10 05: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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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3루수 케이시 맥게히가 파블로 산도발의 공백을 자신의 방식으로 메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페스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선수단 질의응답 시간에는 맥게히가 나와 산도발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그는 "산도발의 플레이를 좋아했다"며 "여러분(팬들)이 그를 잊지 못한다는 걸 안다. 판다는 오직 한 명뿐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전 3루수 자리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맥게히는 "나는 내 방식이 있다. 홈런만큼 좋은 수비도 중요하다"며 특히 수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3루수는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필요로 하는 포지션이다. 메이저리그 야수들의 평균 타격 기록은 타율 2할5푼5리에 OPS 0.711이었다. 3루수 평균은 xkdbf 2할5푼8리, OPS 0.714다.

산도발은 869경기에서 106홈런을 기록했다. 2012시즌 이후 장타율 하락세가 나타났으나 맥게히에 비하면 나은 편. 멕게히는 2011시즌 13홈런 이후 두자릿수 홈런 기록이 멈췄다. 지난 시즌은 타율 2할8푼7리, OPS 0.712를 기록했으며 장타율은 0.357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브랜든 벨트가 변호에 나섰다. 그는 "맥게히의 타격 스타일은 구장을 가리지 않는다"며 일발장타보다 많은 단타를 노리는 방식이 때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앞둔 맥게히는 "나도 우승 반지가 갖고 싶다"며 질투 섞인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밀워키 소속이던 2011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고 맥게히는 반지 근처에 다가서지 못했다.

[사진] 케이시 맥게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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