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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마틴' KB손해보험, 우리카드에 3-1 승

작성일: 2016.01.10 16:0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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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구미, 박성윤 기자] 강력한 서브로 서울 우리카드 한새의 리시브를 무너뜨린 KB손해보험이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은 1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19 25-20 25-23)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6승 16패 승점 17점으로 우리카드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마틴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세트에서 우리카드는 알렉산더의 활약으로 세트를 챙겼다. 3-4로 뒤진 1세트에 알렉산더는 스파이크서 브로 KB손해보험의 리시브를 흔들었고 우리카드는 연속 8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반격을 시작했다. 2세트 8-8에서 KB손해보험은 김요한의 서브로 우리카드의 리시브를 무너뜨렸고 6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우리카드는 박상하의 블로킹과 알렉산더를 앞세워 추격했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장군 멍군을 한 두 팀은 3세트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KB손해보험이 초반 4연속 득점을 하며 4-1로 앞서 나갔다. 우리카드는 3-6으로 뒤졌을 때 5연속 득점하며 8-6을 만들었다. 다시 KB손해보험이 4연속 득점하며 10-8이 됐다. KB손해보험은 15-14로 앞서 있을 때 다시 4연속 득점을 만들며 점수 차를 벌려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는  4세트에도 이어졌다. 우리카드는 7-10으로 뒤져 있을 때 김광국과 이승현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꿔 추격했다. 10-12로 우리카드가 뒤지고 있을 때 알렉산더가 스파이크 서브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다. 4세트 중반 두 팀은 시소게임을 했다. 20-20 동점에서 21점 고지에 먼저 오른 KB손해보험이 기세를 타고 몰아붙여 세트를 챙기며 승리했다.

[사진] KB손해보험 ⓒ 스포티비뉴스 구미,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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