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꿈꾸는' 유한준, '숫자 좇지 않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한준은 팀을 옮긴 뒤 느낀 점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몇 번의 시무식 행사에 참여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설레고 흥분되는 시무식이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올해 kt가 행복한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새 동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원에 오랜만에 왔는데 야구장도 바뀌고 많은 것이 달라져 낯설다. 빨리 적응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이)진영이 형, 주장을 맡은 (박)경수와 호흡을 잘 맞춰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직 새 식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그는 새로운 동료들과 화합하고 또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목표는 같다. kt의 창단 첫 가을 야구 진출이다. 유한준은 "팀에 젊은 선수가 많다. 내가 먼저 다가서서 시너지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젊은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야구장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2 2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수비력과 빼어난 장타력으로 넥센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쏘아 올리며 장타력에도 눈을 떴다는 평이다. 그러나 유한준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숫자를 좇아가지 않겠다. 그저 야구에만 집중해 시즌이 끝난 뒤 성적표를 받겠다. 어떤 특정 숫자를 목표로 삼아 시즌에 나서면 늘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유한준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