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바르셀로나, 관중 줄어드는 캄프 누…왜?
작성일: 2015.02.13 14:49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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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물, 홈구장 캄프 누의 관중수가 줄어들고 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의 최근 관중수가 줄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의 수용 규모는 9만9,786석. 그런데 지난 해 10월 부터 지난 1월 까지 석달간 바르셀로나 홈경기 평균관중수는 5만7,746명에 불과했다.
실제로 지난 11일 열린 코파델레이 준결승 1차전 비야레알전에는 올시즌 세 번째로 적은 6만명이 캄프 누를 찾았다. 코파델레이 8강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도 6만 2,225명에 그쳤다. 올시즌 바르셀로나 홈경기서 가장 적은 관중수는 코파델레이 5라운드 엘체전으로 2만7,099명에 불과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라 당연한 것 아니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지만 지난 11일 비야레알전은 날씨도 따뜻했고 현지 경기시간도 좋은 조건이었다는 게 마르카의 설명이다.
이 신문은 지난 달 4일 열린 리그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 0-1 패배가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며 조심스럽게 예측했으나, 이후 바르셀로나는 10연승의 쾌속항진을 내달리고 있다.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즌 막판이 되면 캄프 누의 관중수도 예년처럼 정상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17승 2무 3패(승점53)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54)에 1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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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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