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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서적 2권 발간…유소년 야구 활성화 나선다

작성일: 2016.02.01 12:3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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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BO가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나선다.

KBO는 1일 보도 자료를 내고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서적 2권을 발간했다'고 알렸다.

KBO는 '유소년 야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와 함께 미국과 일본에서 야구 지도자들의 필독서로 활용돼 온 '다저스의 전법' 번역본을 발간하고 이를 국내 유소년 팀들에 보급하기로 했다.

'유소년 야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2006년 282개팀에 그쳤던 아마추어 야구팀이 지난해에는 455개팀으로 늘어나고, 선수는 2006년 6,406명에서 2015년 1만604명으로 4,198명이 증가하는 등 최근 10년간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인원 변동과 키 몸무게 변화, 비만도 변화, 투구/타격 유형별 인원 등에 대한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한 유소년 야구 선수 3,000여 명의 병원 진료 이력을 분석해 부상이 가장 많은 포지션은 투수, 손상 비율이 가장 높은 부위는 팔꿈치라는 내용과 건강한 선수 육성과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저스의 전법' 번역본은 모든 포지션의 상황별 훈련 방법이 충실하게 기술돼 있어 유소년 팀들이 기본 메커니즘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제작, 발간한 서적 2권을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된 모든 팀과 야구 관련 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기술 향상을 위한 영상물 제작, 마인드 콘트롤을 돕기 위한 멘탈 지침서 발간 등 심신이 건강한 유소년 야구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 유소년야구 보고서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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