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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민훈기 해설위원 "이대호, 시애틀과 1년 계약 합의"

작성일: 2016.02.03 17: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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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에 다가섰다. 시애틀과 연봉 400만 달러에 단년 계약을 맺었다. SPOTV 민훈기 해설위원은 3일 칼럼으로 이 소식을 알렸다.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 통산 1,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출루율 0.395, 장타율 0.528에 225홈런 809타점을 올렸다. 소속팀 롯데는 물론이고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조선의 4번 타자'라는 개성 있는 별명을 얻었다. 2012년 일본 프로 야구에 진출해 오릭스에서 2년, 소프트뱅크에서 2년을 뛰었고 570경기 타율 0.293, 98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 참가를 위해 한국에 돌아온 이대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불가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야구 선수, 가장, 인간으로서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입단을 신체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룬 이대호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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