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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체질' JJ 바레아, 데런 빈자리 메울까

작성일: 2016.02.06 06: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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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JJ 바레아(32, 댈러스 매버릭스)가 오른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데런 윌리엄스의 빈자리를 메운다. 벤치에서 나설 때보다 선발로 출장할 때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릭 칼라일 댈러스 감독도 '선발 바레아'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바레아는 올 시즌 46경기에 나서 경기당 평균 9.8득점 2.0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6.9%의 나쁘지 않은 3점슛 성공률로 평균 1.3개의 외곽포를 터트리며 팀의 5할대 승률 유지를 돕고 있다. 올해 댈러스는 새로 영입한 자자 파출리아와 데뷔 2년째인 드와이트 포웰이 골 밑에서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으로 슈터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파출리아가 11.0리바운드, 포웰이 6.6리바운드를 챙기고 있는데 바레아도 두 동료 빅맨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전형적인 '선발 체질'이다. 바레아는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이때 16.1득점 5.3어시스트 야투성공률 49.5%를 거뒀다. 3점슛 성공률은 50.9%에 이른다. 후보로 나섰던 37경기에서 8.3득점 3.6어시스트 야투성공률 39.4% 3점슛 성공률 29.8%를 챙겼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때 모든 공격 지표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올 시즌만 그런 것이 아니다. 2006~2007 시즌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 프로 농구(NBA)에 데뷔한 바레아는 통산 632경기에 출장했다. 선발로 코트를 밟았던 78경기와 벤치 멤버로 나섰던 554경기 성적이 매우 대비된다. 선발 출전 때 12.2득점 4.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2.1%를 기록했지만 후보로 뛰었을 때에는 7.7득점 3.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3.1%를 올렸다.

이번 시즌 바레아가 20점 이상을 올렸을 때 댈러스는 3승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4일(한국 시간) 브루클린전에서 커리어 하이인 32득점을 올리며 팀의 119-118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때도 바레아는 선발로 출전했다. 칼라일 감독은 "윌리엄스의 부상이 큰 타격으로 돌아오지 않기 위해서는 바레아가 힘을 내야 한다"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JJ 바레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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