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은 '블랙 위도우'…개봉 첫주 136만명 돌파 '2021년 최고'[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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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개봉 첫 주 주말인 9~11일 98만443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136만5979명을 불러모았다. 이로써 '블랙 위도우'는 올해 최단기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 ‘흥행 히어로’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첫 주 누적 스코어를 넘어섰다.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아 개봉한 '분노의 질주'는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넘기며, 개봉 첫 주 113만289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팬과 극장가의 높은 기대감 속에 지난 7일 오후 5시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전 무려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할 만큼 영화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조우진 주연 스릴러 '발신제한'은 같은 기간 6만5539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6만589명으로 3위,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진행한 태국 공포물 '랑종'이 4만4213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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