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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다저스, 전체 6위···류현진 개막전 복귀 기대"

작성일: 2016.02.17 11:1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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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LA 다저스가 올 시즌에도 유력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한 미국 언론은 다저스가 30개 구단 가운데 전력 면에서 6위라고 평가했다. 또 류현진(29)의 개막전 복귀가 데이브 로버츠 신임 감독의 시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2016년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빅리그 6강'을 뽑았다. 다저스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잭 그레인키의 이적, 야시엘 푸이그를 둘러싼 논란, 감독 교체 등 올 겨울 악재가 많았으나 여전히 NL 서부지구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주전 안방마님' 야스마니 그랜달이 곧 돌아온다. 프레이밍 능력이 좋은 그랜달의 복귀는 센터 라인의 안정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마운드 전력도 끌어올리는 부수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견실한 3루수' 저스틴 터너, '야수 유망주'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재활을 마치고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 수술로 지난 시즌 거의 뛰지 못한 류현진도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저스는 올해 새로운 수장을 뽑았다. 신임 감독에게 '탄탄한 마운드 전력'은 쏠쏠한 도움이 된다. 류현진의 복귀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ESPN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강팀으로 시카고 컵스를 꼽았다. 뉴욕 메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나란히 2, 3위에 올렸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앞의 3팀을 견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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