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2사 만루 막은 삼성 문용익, 데뷔 첫 승…허삼영 감독 "흐름 넘겨주지 않아"
작성일: 2021.10.03 18:2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3-9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이날 19안타 13득점을 몰아치며 두산을 잠재웠다. 박해민과 오재일이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상수가 멀티히트 3타점을 쳤다. 삼성 올 시즌 세 번재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렸다. 마운드에서는 노성호가 ⅔이닝 무실점, 문용익이 2⅓이닝 무실점, 심창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⅓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37세이브를 품었다.
"1회부터 대량 득점을 했다.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며 타선을 칭찬했다. 이어 "마운드에서 문용익이 흐름을 넘겨주지 않는 좋은 투구를 해줬다. 문용익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고 짚었다.
문용익은 4회 2사 만루에 마운드에 올라 김재호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끌어내며 위기를 막았다. 5회 강승호, 박세혁, 정수빈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에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박건우를 범타로 잡았다. 김재환에게 볼넷을 줬으나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미 삼성이 앞선 상황에서 선발투수 이승민이 1이닝 4실점을 기록한 상황. 구원 등판해 경기 승리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문용익이 승리투수가 됐다.
2017년 삼성 2차 6라운드 59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문용익은 대학 시절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다. 육성선수였던 그는 프로 입단 2년 만인 2019년 삼성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중후반부에 1군에 콜업됐고, 삼성 불펜에서 필승조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데뷔 첫 승리를 챙기며, 삼성에 필요한 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7년 삼성 2차 6라운드 59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문용익은 대학 시절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다. 육성선수였던 그는 프로 입단 2년 만인 2019년 삼성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중후반부에 1군에 콜업됐고, 삼성 불펜에서 필승조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데뷔 첫 승리를 챙기며, 삼성에 필요한 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