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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아웃 패' 흥국생명, 3위 수성 '빨간불'

작성일: 2016.02.20 18: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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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흥국생명이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5-25, 19-25, 22-25)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15승 12패가 됐고 승점은 41점 3위를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비상이다. 3위까지 '봄 배구'를 할 수 있는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은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추격하는 팀이 두 팀이나 있고 추격이 거세다. 4위 GS칼텍스가 12승 14패 승점 39점으로 흥국생명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도 승점 37점으로 한 걸음 뒤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팀 공격 성공률 20%대에 머무르며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 2세트 인삼공사에 끌려 다녔다. 1세트 흥국생명 이재영이 막혔다. 이재영은 11번의 공격 가운데 단 한번만 성공하며 1득점 공격 성공률 9.1%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헤일리의 폭격을 막지 못했다. 헤일리는 2세트에서 14득점 공격 성공률 44.8%를 기록하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흥국생명에는 공격 선봉장이 없었다. 2세트 최다 득점은 4점을 기록한 이재영. 이외 선수들은 2~3득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알렉시스는 1득점 공격 성공률 16.7%를 기록하며 저조했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 반전을 노렸다. 3세트 이재영이 9득점을 올려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알렉시스가 무득점, 김혜진이 2득점 공격 성공률 20%에 그쳤다.

[사진] 이재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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