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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커플 송중기·전여빈, 7일 BIFF 달군다…관객과 대화

작성일: 2021.10.07 10: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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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왼쪽), 전여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년 만에 정규 규모로 개최된 가운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7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전여빈, 송중기, 봉준호 감독, 이제훈 등이 주요 행사에 나서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빈센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커플인 송중기와 전여빈은 각각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BIFF를 달굴 예정이다.

먼저 전여빈은 오전 11시 커뮤니티비프 Day X Day 섹션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하루에 한 가지 주제로 3회의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여빈의 단편 출연작 '최고의 감독', '망', '예술의 목적'을 모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송중기는 오후 4시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승리호' 오픈토크에 나선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관객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던 만큼, 영화제를 통해 만나는 관객들과 '승리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는 일본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스페셜 대담이 이어진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우연과 상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드라이브 마이 카'로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평소 봉준호 감독의 팬인 그는 '살인의 추억', '기생충' 관련 대담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이번 스페셜 대담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설한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가 시작된다. 동시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연기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주자로 이제훈이 나서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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