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아쉽다! 황희찬 골 취소' 울버햄튼, 에버턴 2-1 꺾고 5경기 무패
작성일: 2021.11.02 06:5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울버햄튼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에버턴을 2-1로 제압했다. 9월 26일 사우샘프턴전부터 프리미어리그 5경기 무패 행진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히메네스 원톱에 황희찬, 트린캉을 배치해 에버턴 골망을 노렸다. 네베스와 무티뉴를 중원에 뒀고, 양쪽 윙백에 아이트 누리와 세메두가 포진했다. 스리백은 사이스, 코디, 킬먼에게 맡겼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원정팀은 히샤를리송과 그레이 투톱에게 득점을 요구했다. 이워비와 타운센트가 측면에서 울버햄튼을 흔들었고, 알랑과 그바망이 허리에서 공수 밸런스를 조율했다. 포백은 고드프리, 홀게이트, 킨, 콜먼이었고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전반 10분 세트피스를 활용해 에버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코너킥 이후에 네베스가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픽포드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볼을 코디가 발에 맞췄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5분에는 황희찬이 골망을 흔들고 포효했다. 히메네스가 과감한 돌파로 에버턴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안을 장악했고, 기회를 노리던 황희찬에게 패스했다.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슈팅해 득점했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 위치로 인정돼 무효가 됐다.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5호골은 날아갔지만, 두드리던 울버햄튼이 환호했다. 킬먼이 전반 28분 코너킥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2분에는 히메네스가 고드프리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골키퍼를 넘겨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만회골이 절실한 에버턴이 2실점 뒤에 공격 템포를 올렸다. 홀게이트가 울버햄튼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다. 울버햄튼은 에버턴의 역습을 막고 2골 리드를 잡은채 전반전을 끝냈다.
울버햄튼은 후반전 에버턴 공세에 흔들렸다. 히샤를리송이 호시탐탐 울버햄튼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렸는데 조세 사의 동물적인 선방에 위기를 넘겼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했고, 후반 15분 히메네스의 골대 강타로 조금씩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5분 뒤에 결국 실점했다. 고드프리의 중거리 슈팅이 울버햄튼 중앙 수비에 맞고 튕겨 나왔는데, 이워비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울버햄튼은 추가골로 에버턴 동점골 의지를 꺾으려고 했는데 황희찬이 저돌적인 돌파 뒤에 트린캉에게 패스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다.
황희찬은 '찰떡 궁합' 히메네스와 에버턴을 흔들었다. 저돌적인 압박에 전방부터 패스 길목을 차단했고, 박스 안에서 볼을 잡고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로 득점은 없었지만, 울버햄튼 홈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