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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이너리그 연합팀에 5-0 완승, 조범현 감독 "투수들 내용 좋아"

작성일: 2016.02.26 12:0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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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t 위즈가 마이너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kt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샌버나디노 산마뉴엘 야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전반적으로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보여 줬고, (스프링캠프가)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투수 마리몬이 선발로 등판했고 이어 밴와트, 주권, 배우열, 김재윤, 조무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은 오정복을 비롯해 김민혁, 하준호, 문상철, 남태혁, 배병옥, 김선민, 김종민, 심우준이 선발 출장했다.

마리몬은 뜨거운 날씨에도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47km의 빠른 공과 변화구를 적절히 구사하며 3이닝 동안 4타자 연속 삼진을 포함해 탈삼진 6개를 기록했다. 안타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등판한 밴와트도 피안타 없이 3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주권, 배우열, 김재윤도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최고 구속 152Km를 던지는 마이너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4번 타자 문상철이 5회 2점 홈런을 쳤고, 김선민이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kt는 29일 컴튼 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7번째 평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kt 평가전 ⓒ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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