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가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헌신적 노력으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및 표창하기 위하여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를 오는 16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신규행사로 전 세팍타크로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함께 어울리고, 서로 축하와 위로, 격려를 받는 자리이다.

동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2021년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활동을 돌아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선수 및 단체, 지도자, 유공자(감사 및 공로)의 표창 수여 및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어워즈 행사에는 전 지도자, 선수, 심판, 각 시도협회 임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참여하여 최우수 선수 및 GOLDEN SPEAKTAKRAW AWARD(올해의 선수상)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에 큰 뜻을 가지고 토양을 꾸준히 일궈온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세팍타크로 어워즈의 지방 도시 개최의 의미는 국제,전국대회 유치로만 국한되는 스포츠 이벤트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이로 인해 지방 체육의 균등한 발전에 의의를 두고자 우리종목이 선행되어 개최함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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