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왼쪽)와 유해란. ⓒ세마스포츠마케팅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삼화모터스(대표 박종민)와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해란(20·SK네트웍스)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드·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 삼화모터스는 내년 시즌 유해란에게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해란은 2019년 12월부터 포드·링컨자동차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와 인연을 맺어왔다. 2022년에도 삼화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KLPGA 투어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유해란은 뛰어난 그린적중률로 지난해 슈퍼루키로 신인상을 받은 이후 올 시즌 2승(통산 4승), KLPGA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하며 KLPGA 스타플레이어로서 그 위치를 증명하고 있다.

유해란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포드·링컨자동차 차량과 같이 편안한 저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2022년 KLPGA 투어에서도 자신있게 플레이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는 “루키에서 한 단계 성장해 국내 최정상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유해란 프로와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심양면으로 다가올 2022년에도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이달 말 미국 샌디에이고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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