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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승일희망재단은 한국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KBL(한국프로농구연맹)과 함께하는 프로농구 선수 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 '희희낙찰'을 연다.

'희희낙찰'은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희희낙찰'에는 원주 DB 허웅, 서울 삼성 김시래, 서울 SK 김선형, 창원 LG 이재도, 고양 오리온 이대성, 전주 KCC 이정현, 안양 KGC 변준형, 수원 KT 허훈,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과 함지훈이 참여한다.

이들은 친필 사인이 담긴 농구화와 유니폼, 사인볼, 본인의 기증품임을 인증한 사진과 인증서까지 동봉해 응원한다. 이번 기부 경매는 모바일 경매어플 ‘조인마켓’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각 제품별 최고 금액으로 낙찰한 참여자에게는 해당 선수와 구단이 준비한 특별 선물이 추가로 제공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승일희망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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