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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출전 정지·벌금' 나바로, 철퇴 내린 지바 롯데

작성일: 2016.02.29 21:3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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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실탄 소지로 물의를 빚은 야마이코 나바로(29, 지바 롯데 마린스)가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다.

일본 프로 야구(NPB 리그) 지바 롯데는 29일 나바로에게 개막 후 한 달 동안 출장 금지와 벌금 50만 엔(약 550만 원)을 부과했다. 나바로는 지난 21일 실탄 2발을 지닌 채 나하공항 검색대를 지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애초 실탄 1발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2발을 갖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 대국' 일본은 큰 충격을 받았다. 지바 롯데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나바로는 3월에 열리는 NPB 리그 모든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다. 퍼시픽리그와 이스턴리그를 막론하고 개막전을 기준으로 4주 동안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벌금 50만 엔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바 롯데는 '소속팀 선수가 우리 구단을 응원하고 있는 팬과 관계자의 기대에 반하는 행동을 보여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나바로에게 자체 징계를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야마이코 나바로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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