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가 16일 충남 천안시 소재의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김지영2(25·SK네트웍스)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김지영의 차량 후원사로 함께하고 있는 삼화모터스는 2022년에도 김지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이사는 “평소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영의 플레이스타일이 포드&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도 김지영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삼화모터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2년 시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정상을 밟아 프로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에도 크리스 F&C 챔피언십 준우승을 비롯해 Top10 피니시율 7위, KLPGA 대상포인트 8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드, 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는 2011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천안 전시장, 천안 서비스센터, 청주 전시장, 청주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법인으로 충정 지역의 수입차 부문 선두 주자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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