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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1 WKBL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가 24일 오후 4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개 구단 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1~2022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3순위 변소정(인천 신한은행) 등 여자프로농구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각 팀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된다. MVP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도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최소 필수 인력만 입장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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