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주 KCC를 88-8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2위 SK는 1위 수원 KT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자밀 워니가 25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라건아와 대결에서 판정승했다. 김선형은 17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최준용은 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컸다.
KCC는 3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8위.
라건아가 1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상규가 2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정창영은 22득점 5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두 팀은 여러 모로 비슷한 색깔을 띄었다. 워니, 라건아가 버티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가 있다. 장신 포워드인 최준용, 김상규가 있고 많은 활동량, 속공을 추구한다.
KCC가 근소하게 앞서가면 SK가 따라갔다. 3쿼터 막판 SK가 역전했다. 허일영, 최준용, 김선형의 3연속 속공 득점이 나왔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왔다고 생각했지만, KCC 김상규가 코너 3점슛을 터트리며 제동을 걸었다. 4쿼터에도 접전은 계속됐다.
마지막에 웃은 건 SK였다. 김선형, 워니, 최준용 등 주요 선수들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KCC는 이정현이 중요한 레이업, 3점슛을 연속해서 놓치며 연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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