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의 딸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 위원의 딸 정아 씨는 26일 낮 12시 40분 영등포구 더컨벤션 영등포점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이득룡 씨와 2년여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김 위원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맡았던 2013년 아들 재현 씨를 결혼시킨 데 이어 8년 만에 다시 집안에 경사를 맞았다.

히어로즈, 롯데 감독을 거쳐 2019년 KBO 기술위원장으로서 국가대표 구성을 이끈 김 위원은 2018년부터는 경기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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