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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패션 화보서 방부제 미모 과시…"열정 세포 다시 깨우고파"

작성일: 2022.01.06 12:09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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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원희. 제공| 지오아미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원희와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패션 브랜드 카티아조(katiacho)가 함께한 2022년 새해 첫 화보가 6일 공개됐다.

'2022년, 김원희 주의보-프레시 앤 소프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원희는 20대 전성기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화보 속 김원희는 강렬한 레드 팬츠에 파스텔 톤의 블루 원피스를 매치해 매니쉬한 뉴요커 느낌을 풍기는가 하면, 화이트 티셔츠에 톤다운된 핑크 재킷을 코디해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의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와 라임 컬러에 핑크가 덧대어진 러블리한 투피스를 차례로 소화해 로맨틱한 소녀 감성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김원희는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도전에 대해 주저함이 없었고 과감한 소품 활용도 많이 했던 것 같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서 해외 쇼핑도 자주 다녔다. 나이 들고 몸의 변화 때문에 위축되었던 것 같은데, 이번 화보를 계기로 열정 세포를 다시 한번 깨워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파격적인 스타일을 환영하는 편"이라며 "그게 나인지는 모르겠는데 내면에 보통스럽지 않은 구석이 있긴 하다. 조만간 보여줄 기회가 또 있길 바란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원희는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MC로도 캐스팅돼 새해부터 '프로 참견러'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이들이 1등 신랑이 될 수 있도록 '신랑수업'을 돕고 참견하는 조언자로 나선다.

이날 김원희는 '신랑수업' 출연자 중 가장 참견하고 싶은 인물로 김찬우를 꼽았다. 그는 "김찬우씨가 지도 편달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혼자 산 시간이 길어서 설득당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데뷔 30년차, 나이 50세를 맞은 김원희는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그는 "긴 듯 짧은 듯 50년을 살아보니 인생이라는 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 시간에 맡기면 수동적인 삶이 되고, 앞과 뒤를 살피고 마지막이 있음을 의식하고 산다면 내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전의 50년은 내가 나답게 만들어지는 과정이었고, 너무 감사하게 노력에 비해 많은 것을 얻었고 누렸다. 앞으로 50년은 연예인으로든 자연인으로든 이타적인 삶을 살고 싶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좀 더 가치 있게 더불어, 나누고 살고 싶은 게 꿈이다. 내가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희가 MC로 나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이달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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