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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첫 안타' 박병호, 1타점 적시타 신고(1보)

작성일: 2016.03.04 09:4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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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박병호(29, 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적시타로 장식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의 시속 151km 초구를 공략해 1~2 간을 꿰뚫는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렸다.

2회 1사 3루 득점권 기회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초구를 두들겨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3루에 있던 미겔 사노를 여유 있게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병호는 2경기 연속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일 3연타석 삼진을 당하며 혹독한 빅리그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뽑으며 메이저리그 연착륙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 박병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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