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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MA 샛별들이 뜨다…제1회 KFSO 대축제 성대하게 열려

작성일: 2016.03.05 16:3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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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건일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샛별'들이 장충체육관을 밝혔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제 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와 ROAD FC 헌혈 행사가 열렸다.

이번 종합격투기 대축제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국에서 수백 여명이 모여 종합격투기 기량을 겨뤘다.

수준이 상당했다. 유아부 선수들은 주짓수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몇몇 여성 선수는 남자 선수를 상대로 백스핀 엘보와 슈퍼맨 펀치 등 수준급 공격을 펼쳤다.

체육관에는 함성이 가득했다. 매트 위 선수들은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외쳤으며 관중석에서 가족들은 자식을 향해 응원 소리를 높였다.

유망주들이 보여 준 놀라운 실력에 로드 FC 관계자와 프로 선수들은 혀를 내둘렀다.

개회사에서 출전 선수들을 "국내 종합격투기 미래"라고 부르며 "오늘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로드 FC 정문홍 대표는 후퇴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유아부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상민 부대표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휴대전화 동영상에 담으며 관심을 보였다.

최홍만 명현만 권아솔 이윤준 등 프로 파이터들 역시 경기에 몰입했다. 파이터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우와" "장난 아니다" 등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경기를 지켜본 파이터들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 준 꿈나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은 "경기를 보니까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졌다.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는 인생의 힘든 순간을 겪는 과정이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플라이급 챔피언 송민종은 "어린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걸 보니 파이터 선배로서 매우 기분 좋다"고 기뻐했으며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과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역시 유망주들을 칭찬했다.

한편 로드 FC는 오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 FC 029를 연다. 코메인이벤트에서 김수철과 UFC 출신 파이터 마커스 브리매지가 붙고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이 말론 산드로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2103)에서 구매할 수 있고, 12일 저녁 8시부터 케이블티비 수퍼액션이 생중계한다.

[사진[ KFSO 종합격투기 대회 ⓒ 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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