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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캐딜락 챔피언십 3R 단독 1위…올해 첫 우승 눈앞

작성일: 2016.03.06 10:4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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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에 있는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았다. 4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올해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그는 지난해 11월 유러피언 투어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3개월여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매킬로이는 세계 랭킹 1위 탈환도 노리고 있다.

2라운드 5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였다.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후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 갔지만 18번 홀에서 위기를 맞았다. 매킬로이는 벙커에 볼을 빠뜨렸지만 이후 침착하게 파 퍼트를 넣었다.

혼다 클래식 우승자인 애덤 스콧(호주)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더스틴 존슨(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7일 열리는 4라운드에서 스콧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공동 17위로 떨어졌다. 세계 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 합계 1오버파에 그치며 공동 30위에 그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4오버파 220타를 기록하며 공동 46위에 그쳤다.

[사진] 로리 매킬로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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