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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 임도헌 감독 "진짜 봄 배구가 시작됐다"

작성일: 2016.03.12 13: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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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산, 김민경 기자] "이제 진짜 봄 배구가 시작됐다."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표현했다. 임 감독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 첫 경기를 잘 풀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독으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임 감독은 "수석 코치로 포스트시즌을 치를 때보다 부담감이 커졌다. 책임감도 더 커졌다. 지난해에는 기다렸지만 지금은 밑에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가는 게 중요할 거 같다"고 했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길 바랐다. 임 감독은 "지금 기술을 더 발전시킬 건 없다. 어느 팀이 더 한 곳에 목적의식을 갖고 한 팀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자기 능력은 100%로 끌어내고 동료와 뭉쳐야 한다. 구기 종목은 개인 종목과 달리 호흡이 잘 맞으면 하나가 아니라 2~3개를 얻는 효과가 있다"며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길 바랐다.

[사진] 임도헌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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