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체인지업 효과 묻자 "아직 멀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구로다 히로키(히로시마)가 새 구종 체인지업을 실전에서 썼다.
구로다는 13일 후쿠야마시민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 스타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국가 대표 중심 타자로 성장한 쓰쓰고 요시토모는 무안타로 막았는데, 체인지업을 던져 범타를 유도했다.
올해 41살이 된 그는 베테랑이면서 에이스의 짐을 짊어지게 됐다. 지난해까지 히로시마의 에이스였던 마에다 겐타(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체인지업을 던지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싱커와 커터가 전체 투구수의 절반 가량(약 47%)을 차지했다. 올해는 여기에 체인지업을 더하고, 거의 던지지 않았던 커브를 더 자주 던질 계획이다.
체인지업과 커브를 섞은 볼 배합은 DeNA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다. 5회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했지만 6회까지 11개의 땅볼을 만들어 낸 점은 성과다.
우네 다쓰미 투수 코치는 구로다의 체인지업에 대해 "무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로다는 경기 후 "아직이다. 이대로는 실전에서 던지기 어렵다. 더 손에 익히지 않으면 안 된다. 아직 멀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한편 이 경기에서 히로시마는 3-2로 역전승했다.
[사진] 구로다 히로키 ⓒ 한희재 기자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