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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박병호-김현수 나란히 '휴식'

작성일: 2016.03.20 03:02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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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일단 쉰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시범경기 우천 취소로 하루 더 휴식 시간을 얻었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맥케크니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네소타와 피츠버그의 시범경기는 경기 전 내린 비 때문에 취소됐다. 플로리다주 전역에 비 예보가 있었고 실제로 경기 시작 1시간 전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결장하며 컨디션을 조정했던 박병호는 이날 우천 취소로 하루를 더 쉬게 됐다. 박병호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11경기 타율 0.323 3홈런 9타점으로 순조롭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김현수도 플로리다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가 1회초 내린 비로 취소돼 다음 경기에서 출장 기회를 노리게 됐다. 김현수는 탬파베이전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비 때문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13경기 타율 0.162 2타점이다.

[사진] 박병호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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