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우리은행, 4시즌 연속 통합 우승…박혜진 2년 연속 MVP

작성일: 2016.03.20 18:5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춘천 우리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 프로 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69-51로 이기고 4시즌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쿼터부터 골 밑을 장악한 우리은행은 경기를 마음먹은 대로 풀었다. 양혜진 박혜진 등이 적극적으로 골 밑 싸움에 가담해 여러 차례 공격 리바운드를 챙기면서 1쿼터부터 17-9로 앞서갔다.

골 밑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37-18로 끝난 전반전 우리은행은 페인트 존 득점이 18-8로 KEB하나은행을 크게 앞섰다. 이승아와 임영희는 나란히 외곽슛 두 개로 지원사격을 했다.

3쿼터 맹렬하게 달려드는 하나은행에 16-19로 밀린 우리은행은 전열을 재정비해 4쿼터에 나섰다.

집중력이 살아난 우리은행은 여러 차례 상대 턴오버를 유도하면서 점수 차이를 유지했다. 그리고 61-48에서 이승아가 3점포를 꽂으면서 승세를 굳혔다.

우리은행 박혜진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챔프전 MVP에 뽑혔다. 이승아가 외곽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양지희는 팀 내 가장 많은 리바운드 10개를 따내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와 모스비가 29득점 19리바운드를 합작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이기지 못했다.

[사진] 이승아 ⓒ WKBL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