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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꽉 막힌' 한화 꺾고 2연승…잠실 라이벌 '무승부'(26일 종합)

작성일: 2016.03.26 16:0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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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힘을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나선 헥터 노에시가 6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나지완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KIA보다 2개 많은 11안타를 기록하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1-1로 맞선 6회 선두 타자 오준혁과 김원섭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나지완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오준혁을 불러들여 2-1로 역전했다. 7회 2사 1, 2루에서는 김원섭이 우익수 앞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4-4로 비겼다. 두산이 2회 김재호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LG가 3회 루이스 히메네스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2-2로 맞선 5회 히메네스가 재차 2타점을 보탰지만 8회 동점을 허용했다. 두산이 오재원의 우전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올렸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화력 시범을 보이며 10-0으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NC 다이노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7-4로 꺾었다.

[사진] KIA 타이거즈 선수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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