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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쐐기 투런' 한화, KIA 꺾고 3연패 탈출…NC '막강 화력쇼'(27일 종합)

작성일: 2016.03.27 17:2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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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윌린 로사리오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시범경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시범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나선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2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송은범이 3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가 2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빼어난 장타력을 뽐냈다. 한화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째(7패)를 거뒀고 4위로 올 시즌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8-5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로사리오가 홍건희의 5구째를 건드려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말 KIA에 대거 5점을 내주며 흐름을 뺏겼던 한화는 로사리오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승세를 굳혔다.

NC 다이노스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서 장단 17안타를 터트린 팀 타선의 뜨거운 타격감을 앞세워 8-3으로 이겼다. NC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은 4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NC 타선은 멀티히트를 때린 선수가 5명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타격을 보였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이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 공격의 선봉에 섰고 베테랑 이호준은 홈런을 포함해 2안타 경기를 펼치며 뒤를 받쳤다. 포수 김태군은 3안타를 때렸고 박민우, 박석민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예열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에 화력 시범을 보이며 11-1로 크게 이겼다. kt 위즈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1-0으로 꺾었다.

[사진] 윌린 로사리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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