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모니카 인스타그램
▲ 출처|모니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가수 모니카가 14세 연상의 연인인 가수 김현성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교제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모니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000일 기념 에피소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긴 글을 통해 김현성과 첫만남부터 교제 기간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모니카는 먼저 둘이 교제 후 첫 추석 연휴에 술을 마신 후 노래방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되게 반듯하고 순박한 공대 복학생 선배와 신입생 커플" 같았다고 회상하며 "'남과여' '헤븐' '소원' '이해할게' '몽중인' '킬러' 그리고 팝송"을 불렀고, "서로의 노래를 끝까지 경청하면서 정직한 박수"를 쳐주며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또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를 보면서 김현성이 골반춤을 따라하던 일, 김현성이 "나름 걸그룹 출신"인 자신에게 "자기도 그렇게 춤 잘 추는건 아니야’"라고 말해 상처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아울러 송도공원에서 카누를 타며 데이트를 했던 일도 소개했다.

이밖에 사귀기로 한 날, 일본식 술집에서 만나 설렜던 이야기, 명절마다 자신의 집에 찾아와 어머니의 술친구를 해준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인 모니카는 최근 김현성과 교제한 지 1000일을 맞아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김현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출처|모니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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