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데자뷔' 한화 김재영, 제구 난조 또 2회 강판

작성일: 2016.04.06 19:07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두 번째 선발 중책을 맡은 김재영에 대해 "이번에 하는 걸 봐야 진짜 실력이 나오겠지"라고 했다.

하지만 김재영은 다시 잡은 기회에서도 부진했다. 첫 선발 때와 데자뷔이기도 하다.

김재영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4볼넷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 수 38개 가운데 볼이 23개일 정도로 제구력이 나빴다.

1회 볼넷 두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김재영은 2회 스트라이크를 넣는 데 애를 먹으면서 흔들렸다. 채태인과 김하성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뒤 임병욱에게 3루수 옆을 꿰뚫는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김재영은 서건창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벤치 신뢰를 잃었다. 주자 두 명을 남겨 놓고 고종욱 타석에서 장민재와 바뀌었다. 장민재가 고종욱을 뜬공으로 유도하면서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김재영은 지난 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 경기에서도 이날과 비슷한 기록을 남겼다. 공 42개를 던지는 동안 스트라이크 19개 볼 23개로 제구가 안정적이지 않아 1⅔이닝 3자책점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주자 두 명을 남겨 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