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지아. 제공ㅣ효원CNC
▲ 프리지아. 제공ㅣ효원CN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는형님'이 명품 가품 논란에 휩싸인 유투버 프리지아(송지아) 출연분을 정상 방송한다. 통편집을 결정한 '전참시'와 대비되는 행보다.

JTBC는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오는 22일 예정된 '아는 형님'의 프리지아 출연분은 변동 없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정상 방송을 예고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이날 오후 돌연 입장을 번복하고 프리지아 통편집을 결정했다.

JTBC는 이같은 상황을 인지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는 형님'은 정상 방송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을 통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 프리지아는 지금까지 방송, SNS를 통해 공개한 착용 제품이 일부 명품 가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송지아와 소속사는 "일부 사실이다.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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