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정경호 인스타그램
▲ 출처| 정경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정경호가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19일 자신의 SNS에 "세월 떨어지듯 눈곱이 떨어지네. 눈곱 떨어지는 사이 세월이 흘렀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잠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부스스한 모습의 정경호가 담겨있다. 여기저기 사방으로 뻗친 머리와 함께 눈곱을 떼며, 매무새를 정돈해 친근함을 불러일으킨다. 엄지손톱에 곱게 칠한 빨간 매니큐어도 시선을 붙든다.

정경호의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에 배우 안은진은 "시인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누리꾼들은 "눈곱 떼는 모습도 귀엽다", "매력 있다", "이런 사진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과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tvN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 정경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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