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⅓이닝 11K' 니퍼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니퍼트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투구 수는 107개였다.
빠른 공으로 윽박질렀다. 니퍼트는 1회 빠른 공 구속을 150km까지 끌어올리면서 서건창과 고종욱을 연달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택근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으나 대니 돈 타석 때 양의지가 2루를 훔치던 이택근을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넥센 타자들은 니퍼트의 투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2회 선두 타자 대니 돈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김민성과 채태인, 박동원이 모두 꼼짝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몸쪽과 바깥쪽 꽉찬 코스로 들어가는 빠른 공에 당했다.
넥센의 뛰는 야구에 한 점을 내줬다. 3회 볼넷으로 내보낸 선두 타자 김하성이 도루와 폭투로 3루를 밟았다. 2사 3루에서 고종욱의 타구가 니퍼트와 포수 양의지 사이로 애매하게 뜨면서 처리하지 못하고 내야안타가 됐다. 이때 김하성이 홈을 밟았다.
4회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 대니 돈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김민성은 헛스윙 삼진, 채태인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5회에는 삼진 2개를 더 뺏으며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니퍼트는 6회 1사에서 박정음에게 11번째 삼진을 뺏었다. 개인 통산 3번째 11탈삼진 경기였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선두 타자 대니 돈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하면서 흔들렸다. 김민성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채태인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정재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정재훈이 실점하지 않고 7회를 마치면서 니퍼트는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두산은 7회초 현재 넥센에 4-2로 앞서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