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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김용희 감독, "불펜서 채병용-박희수 좋았다"

작성일: 2016.04.09 20: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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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팀의 3연승을 이끈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 말, 김성현이 솔로 홈런을 날려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8일 LG와 1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2로 이긴 SK는 3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투수력과 수비력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며 "선발 박종훈은 제구가 다소 흔들렸지만 수비수들이 도와서 최소 실점으로 막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불펜진에서 채병용과 박희수가 좋은 투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이어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타선은 여전히 더 활발하게 살아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이면서 뛰는 게 보기 좋았다"고 강조했다.

SK 선발투수로 나선 박종훈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모두 103개의 공을 던진 박종훈은 팀이 3-3으로 맞선 6회초 1사 2루에서 채병용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쳐 시즌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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