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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kt조범현 감독 "고영표·김상현이 수훈갑"

작성일: 2016.04.10 17:2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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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범현 kt 위즈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올 시즌 2번째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조범현 kt 감독은 수훈 선수로 투수 고영표와 1루수 김상현을 꼽았다.

kt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242일 만에 한 경기 2홈런을 신고한 김상현의 맹타와 6회초 마운드에 올라 3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불펜 고영표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이겼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자들이 KIA 마운드를 잘 공략했다. 6회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영표가 위기에서 흐름을 잘 끊어 줬다. 승리를 매조짓는 데 크게 한몫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현의 홈런 2개가 승리를 거두는 데 결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좋은 타격감을 계속 이어 가길 바란다"며 베테랑으로서 꾸준한 활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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