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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롯데전 6이닝 4실점 승리 요건

작성일: 2016.04.12 21: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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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헨리 소사가 초반 대량 실점에도 6이닝을 버텼다. 덕분에 승리 요건도 갖출 수 있었다. 

소사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7피안타(1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4로 앞선 7회 최성훈과 교체되며 승리 요건을 채웠다. 

1회 첫 타자 정훈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문호와 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에서 4번 타자 최준석과 승부에서 초구에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황재균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에는 강민호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박종윤에게는 좌익수 앞에 툭 떨어지는 바가지 안타를 맞는 등 1회에만 피안타 5개(1홈런)가 나왔다. 소사는 아웃 카운트 3개를 채우기 위해 공 31개를 던졌다.

2회는 수월했다. 이우민과 정훈, 김문호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는데, 2사 이후 유강남이 2루 도루 저지로 이닝을 끝냈다.

소사는 4회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강민호와 박종윤, 문규현을 연달아 잡았다. 문규현의 2루수 땅볼은 처음에는 세이프 판정이 나왔으나 합의 판정에서 결과가 바뀌었다. 5회에는 2사 이후 김문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손아섭의 안타성 라인드라이브를 좌익수 채은성이 잡아 주면서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최준석-황재균-강민호를 내리 범타로 막았다. 1회 대량 실점 이후 5이닝 연속 무실점, 그 사이 LG는 8-4로 역전했다. LG는 7회 최성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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