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군(박준우, 36)과 가수 겸 연기자 한영(한지영, 44)가 열애 중이다.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과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군과 한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연예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8살 연상연하 커플에 키 역시 8cm 차이가 나 눈길을 끈다. 박군은 1986년생이고, 한영은 1978년생이다. 여기에 공식 프로필로 박군은 키가 170cm, 한영은 178cm라 키, 나이 등 장벽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박군과 한영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져 여러 공통 분모를 확인했고, 다소 많은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군은 지난해 6월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하고 싶다며 "누나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타로를 본 역술가는 "본인을 리드할 여성이 나타난다"며 "일하는 운과 함께 이성 운도 같이 들어왔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연애하기 좋은 시기"라고 한 바 있어 점괘와 딱 들어맞은 박군의 연애사가 관심을 끈다.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를 통해 '특전사 출신 가수'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 '강철부대', '정글의 법칙', '공생의 법칙' 등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 중이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2005년 LPG로 활동하며 시원시원한 키만큼이나 속을 뻥 뚫는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사랑받았다. 2010년부터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몽땅 내 사랑', '슈퍼대디 열',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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