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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스트9' 첫 가동, 이병규-정상호 선발 출전

작성일: 2016.04.13 17: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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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정상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베스트9'을 처음 가동한다. FA 포수 정상호가 처음 선발 출전하며 이병규(7)도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오지환이 12일 1군에 돌아온 데 이어 정성훈도 13일 복귀해 바로 실전 투입이다.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베스트9'을 투입한다. 그동안 교체 출전만 했던 포수 정상호가 처음부터 마스크를 쓴다. 이병규는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13일에는 손목 타박상으로 말소됐던 정성훈이 1군에 복귀했다. 12일 돌아온 오지환과 마찬가지로 등록 첫날부터 선발 출전한다.

LG 선발 라인업은 정주현(2루수)-이천웅(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정성훈(1루수)-채은성(중견수)-정상호(포수)-오지환(유격수) 순서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우규민이다. 

양상문 감독은 오지환의 타순을 9번으로 둔 것에 대해 "아직은 1~2경기 정도 더 해 봐야 한다"며 1군에서 경기 감각을 찾을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오지환이 돌아온 뒤 내야 수비가 안정됐다며 "수비에서 큰 힘이 됐다"고 했고, 오지환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정주현에 대해서는 "공격도 수비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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