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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오지환 9번 치니 경기 편하다"

작성일: 2016.04.16 16: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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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9번에서 더 앞으로 갈 수도 없어요."

LG 트윈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정주현(2루수)-이천웅(중견수)-박용택(우익수)-이병규7(우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서상우(지명타자)-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오지환은 1군 복귀 후 계속 9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1번 타자로 49경기, 9번 타자로 1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오지환의 타순을 앞으로 당길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더 앞으로 갈 수도 없다"며 웃었다. 정성훈이 7번에 들어갈 정도로 LG 젊은 선수들이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오지환에 9번 타자로 들어가니까 편하다. 하위 타순이라는 느낌이 없다"며 "뒤가 든든해졌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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