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두산 보우덴 "야수들 덕에 자신감 있게 던졌다"

작성일: 2016.04.17 18:1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이클 보우덴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마이클 보우덴(30, 두산 베어스)의 호투는 계속됐다.

보우덴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잠실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보우덴은 15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두산은 6-2로 이기면서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9승 1무 3패로 단독 선두다.

3경기째 호투를 이어 가면서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를 이룰 거라는 기대에 부응했다. 니퍼트와 보우덴은 17일까지 두산의 9승 가운데 6승을 책임졌다. 니퍼트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2.45, 보우덴은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0.45다.

보우덴은 "기분 좋다. 늘 팀 승리를 돕는 게 목표이기에 만족하고, 뒤에서 든든하게 도와주는 야수들의 덕을 봤다. 감사하다. 경기 초반보다 뒤로 갈수록 자신감이 붙었고 야수들까지 도와주니 더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었던 거 같았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좋은 기록과 관련해서 보우덴은 "숫자는 조종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잘하다 보면 좋은 숫자가 나오는 거 같다"며 "팀원 코치진 모두 도와줘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