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파죽지세' 두산, kt 3-2 꺾고 6연승 질주

작성일: 2016.04.19 21:2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베어스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장원준은 제구가 흔들렸지만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역전 적시타를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시즌 성적 10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닉 에반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에반스는 1회 2사에서 민병헌이 3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렸다. 두산은 1-0으로 앞서 나갔다.

장원준이 일격을 당했다. 4회 선두 탖 유한준에게 동점 솔로포를 얻어 맞은 뒤 이진영과 윤요섭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1사 2, 3루에서 박기혁에게 볼넷을 내줬고, 하준호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으면서 1-2로 흐름이 뒤집혔다.

허경민이 다시 흐름을 바꿨다. 5회 1사 2루에서 김재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허경민이 타석에 들어섰다. 허경민은 kt 선발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의 시속 136km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아슬아슬한 한 점 차 경기가 이어졌다. 7회 등판한 김강률이 볼넷을 내준 뒤 영점을 잡지 못하자 두산은 빠르게 오현택으로 교체했다. 오현택은 2루수 실책으로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으나 앤디 마르테를 투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2루 주자 박경수까지 아웃시키면서 실점하지 않고 위기를 넘겼다. 8회는 정재훈이 삼진 1개를 뺏으며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고, 마무리 투수 이현승까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두산은 신승을 거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