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라이브' 나훈아, 장민호, 이찬원. 제공| KBS
▲ '연중 라이브' 나훈아, 장민호, 이찬원.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연중 라이브'가 대한민국 공연 신(神)의 레전드 무대들을 '연중 기획'에서 소환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움츠러들었던 공연·문화계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함성 및 응원이 재개됨에 따라 기다려지는 대한민국 공연 신(神)의 레전드 무대들을 '연중 기획'에서 소환한다.

먼저,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수많은 공연을 통해 '레전드'의 진면목을 보여준 '가황' 나훈아를 소환한다. 남다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그는 올해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6월부터 전국 투어 소식을 알려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2년 5개월 만의 국내 대면 콘서트부터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까지 '월드클래스' 다운 모습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과 '말모(말해 뭐해)' 공연계의 흥행 보증수표 싸이, 마지막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의 소유자 '영원한 오빠' 가왕 조용필까지. 이들은 모두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한민국 공연의 신(神) TOP4의 레전드 무대들을 '연중 기획'에서 만나본다.

이어지는 '현장 인터뷰'에서는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주인공을 찾아가 본다. '연중 라이브'의 새로운 얼굴 엄지윤이 장민호와 이찬원의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평소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장민호X이찬원의 공연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어 찬란한 인생 2막을 연 스타들을 소개한다. 포커페이스로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였던 선수 시절과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선보이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는 스타부터 '청순가련'의 대명사에서 단연 예능 대세 중의 대세로 우뚝 선 스타는 물론, 배우로서의 인생 2막을 시작함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스타까지. 과연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누구일지.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연중 라이브'는 28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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