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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코프랜드 구속이 너무 빨랐다"

작성일: 2016.04.23 16: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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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이 22일 코프랜드의 투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스피드가 너무 빠르게 나왔다."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22일 경기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 스캇 코프랜드에 대해 말했다.

22일 선발 등판한 코프랜드는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2-10으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양 감독은 "떨어지는 볼이 장점인 코프랜드의 구속이 너무 빠르게 나왔다"며 "스피드가 빠르면 떨어지는 폭이 줄어든다.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프랜드의 최고 구속은 150km였다. 양 감독은 "시속 145km의 투심 패스트볼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코프랜드가 첫 경기니까 힘이 많이 들어갔다. 개의치 않는다"고 이야기한 양 감독은 "본인이 던져 보고 경험했으니까 앞으로 잘 던질 것 같다"며 이후 등판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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