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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일 만에 복귀전' 이태양, 3⅓이닝 4피안타 3실점

작성일: 2016.04.23 18:2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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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양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태양(26, 한화 이글스)이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이태양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558일 만에 1군 복귀전이었다. 이태양은 2014년 10월 13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4월 팔꿈치 이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130km 후반대로 빠르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타자를 상대했다. 1회 1사에서 정수빈을 몸 맞는 공으로 내보냈지만 민병헌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닉 에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쳤다. 

2회 일격을 당했다. 1사 1, 2루에서 김재환에게 던진 초구 커브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한 방을 얻어맞았지만 다음 2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김경언이 추격을 알리는 2점 홈런을 날린 뒤 맞이한 4회. 이태양은 선두 타자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김재환과 맞대결을 앞두고 송창현에게 공을 넘겼다. 투구 수는 54개였다.

한편 한화는 4회말 현재 두산에 2-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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